(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2일 생성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도자료 작성과 사업건의조서 작성 지원, '화공특강' 3종이다.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서비스는 문서 작성과 관련된 자료만 있으면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해 1시간가량 걸리던 것이 3분 이내로 단축된다.
'화공특강' 챗봇 서비스는 경북도 공식 유튜브인 '보이소TV'에서 제공하는 특강 내용을 기반으로 묻고 답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경북도는 생성 AI를 업무 전반에 도입해 8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생성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단순 업무는 AI에게 맡겨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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