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4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 음원을 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송 ‘웨일리’는 울산 지역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씨가‘고래처럼 많이’, ‘고래처럼 크게’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한 발랄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재)고래문화재단은 페스티벌 송 ‘웨일리’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고래박물관 앞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길기판 씨가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웨일리’를 선보이며, 남구 거리음악회를 진행하는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 쇼도 예정돼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전국의 축제 중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위한 노래가 만들어진 만큼 울산 고래축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 페스티벌 송 ‘Whaley(웨일리)’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는 8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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