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 in 수원' 홍보대사로 배우 정준호 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씨는 화랑미술제가 예술인이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화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화랑미술제엔 갤러리 90여 개와 작가 6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제는 '수원에서 만나는 나의 첫 컬렉션'이다.
한편 '화랑미술제 in 수원 조직위원회'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이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창원 진해구)이 맡았다.
위원회는 화랑미술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미술시장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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