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에서 '2024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ESG형 사회공헌사업인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농어촌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환경 악화 문제 해결을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은 발전소가 위치한 경남 고성·사천, 인천 옹진, 강원 강릉 등 4개 지역 60세 이상 지역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월 간 해안가 환경 정화와 마을 꽃길 조성, 재활용품 수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이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청정한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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