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도청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금 5개, 종합순위 15위 진입 목표달성과 선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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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천 선수촌의 운영상황, 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 출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주요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참석한 도청 선수는 펜싱 이혜인, 수영 황선우·김우민·양재훈, 다이빙 김나현·권하림, 역도 원종범이다. 수영 최동열은 국제대회 및 국외훈련 참가해 참석하지 못했다.
김 지사는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을 찾아 도청 소속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