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축사 분뇨로 고생"…농사일 제쳐놓고 집회 나선 농민들

전남 장성 월전마을 주민들 "축사증축 절대 반대"
대통령실·전남도 감사관실로 민원…업주는 강경

지난 12일 전남 장성군청 앞에서 소 축사 증축을 반대하며 시위하는 월전마을 할머니들.2024.4.1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지난 12일 전남 장성군청 앞에서 소 축사 증축을 반대하며 시위하는 월전마을 할머니들.2024.4.1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전남 장성군 동화면 월전마을에 조성 중인 노란 지붕의 소 축사. 기존 돼지 축사를 폐업하고 업종 전환 중 분뇨 냄새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2024.4.1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전남 장성군 동화면 월전마을에 조성 중인 노란 지붕의 소 축사. 기존 돼지 축사를 폐업하고 업종 전환 중 분뇨 냄새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2024.4.1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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