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암동 전통 문화 공간 무계원에서 지역작가 전시회 '동행'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금기숙 작가, 임형묵 작가(목공예), 김솔 작가(도예), 장명 작가(사진)를 포함한 4명이다.
4월에는 금기숙 작가가 철사와 구슬(비즈)을 엮어 완성한 의상을 볼 수 있다.
5월에는 임형묵 작가의 목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6월에는 김솔 작가의 도예 작품 전시, 7월에는 장명근 작가의 사진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열린다. 관람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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