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직매립 금지 대비"…서울시,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맞손

25개 자치구 '폐기물 감량 성과' 평가 기준·방법 마련

본문 이미지 -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내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생활 폐기물 감량을 위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5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센터와 함께 25개 자치구 대상 폐기물 감량·재활용 분야 성과를 매길 수 있는 평가 기준과 평가 방법을 만든다.

또 부진한 자치구가 가진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자문한다.

이 센터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RP) 대상 제품·포장재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자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와 시내 선별시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야 우수 성과 경진대회도 연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획기적인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기관과 지속해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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