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광주 공군부대 의심 소포, 폭발물 아니다"…축구화 등 내용물 확인

본문 이미지 - 19일 군 당국의 요청으로 광주공항 활주로가 폐쇄 조치되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2.19/뉴스1 김태성 기자
19일 군 당국의 요청으로 광주공항 활주로가 폐쇄 조치되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2.19/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소재 공군부대 내 우체국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소포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19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소포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택배물 안에는 축구화 등 일반 물품들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의심 소포를 개활지로 옮겨 감식작업을 벌였다.

앞서 이날 낮 1시52분쯤 광주 광산구 군부대 우체국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과 경찰은 인근 접근을 통제하고, 광주공항에 자정까지 활주로 폐쇄 조치를 내린 데 이어 인근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도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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