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새 출발 축하 메시지에 "너무 감동"

본문 이미지 - (안현모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안현모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새 출발을 응원하는 지인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고, 프로필 사진을 재촬영하는 등 전보다 더 활발히 활동하며 씩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현모는 28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커피와 베이글 사진을 올리고 "너무나 감동이었다"라고 썼다. 사진 속 커피 위에는 "현모씨, 맛있게 먹어요. 새로운 시작, 프로필 촬영 축하해요"라는 메모가 붙어있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이혼 심경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혼해도)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혼자 속으로 계획하고 마음먹었을 때만 해도 이게 알려지면 더 이상 일을 못할 줄 알았다, 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대비했었다, 외국 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여기를 잠깐 피해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 걸 다 각오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이혼 기사가 났을 때 정말 SNS가 터질 것처럼 메시지가 많이 왔다,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긴 한데 '잘못된 게 아닌가, 이게 뭐지' 싶더라, 잘한 게 없는데 이런 응원, 인사를 받으니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예상하지 못한 흐름이었다, 앞으로 잘하라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뮤지션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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