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뛰어 목욕료 올리니 이용객 뚝…폐업기로 대중목욕탕

업주들 "월 공과금 300만원 올라…목욕료 인상 불가피"
지난해 광주서 11곳 폐업…시민들 "이용료 인상 부담"

광주의 한 사우나에 '전기·수도·가스요금 상승으로 인한 이용료 인상'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독자 제공)2024.1.28/뉴스1
광주의 한 사우나에 '전기·수도·가스요금 상승으로 인한 이용료 인상'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독자 제공)2024.1.28/뉴스1

한 목욕탕에 입욕료 안내가 붙어 있는 모습. 뉴스1 ⓒ
한 목욕탕에 입욕료 안내가 붙어 있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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