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7명 '15억'씩…수원 판매소 1곳서 1등 2명 배출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20일 추첨한 110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0·12·29·31·40·44'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17명이다. 이들은 각 15억7441만9633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6명으로 각각 5869만5469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2909명으로 각각 153만3468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4537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3만6768명이다.

1등 배출점은 17곳으로 자동 선택 11곳, 반자동 선택 1곳, 수동 선택 5곳이다.

자동선택 11곳은 △토큰박스(서울 강북구) △한마음(서울 관악구) △대길 복권방(서울 영등포구) △소원 로또복권(부산 부산진구) △중흥마트(광주 북구) △열매로또복권(대전 유성구) △복권닷컴(경기 성남시) △해수로또(충북 청주시) △로또복권판매(경북 상주시) △홈런 복권판매점(경남 사천시) △우진슈퍼(경남 창원시) 등이다.

반자동 선택 1곳은 동행복권 사이트였다.

수동선택 5곳은 △동행복권 사이트 △아름드림 복권방(경기 수원시) △현대장미슈퍼(전북 익산시) △영재복권(경남 창원시) 등이었다. 특히 아름드림복권방에선 수동선택으로만 1등이 2명 나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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