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2월13일까지 아산공장 중단…전기차 설비 공사"

'연산 30만대' 아산공장…아이오닉7 등 생산할 듯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장(현대차 제공) ⓒ News1 이형진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장(현대차 제공) ⓒ News1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내년 2월13일까지 충남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전환에 나선다.

현대차는 12월31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재개 예정 일자는 2월14일지만, 내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산공장은 연간 30만대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재 그랜저, 쏘나타, 아이오닉6 등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혼합 생산 중이다. 이번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이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7'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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