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제로 슈거 소주 대표주자로 우뚝

과당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 특징

본문 이미지 - 새로.(롯데칠성음료 제공)
새로.(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소주 브랜드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지난해 9월 14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인 올해 4월 초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며 3분기 누적 927억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연말까지 1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 4월 초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 640ml 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지난 4월 롯데칠성음료 강릉 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며 새로의 탄생 스토리 및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자도의 형식을 빌려 새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TV CF와 애니메이션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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