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퍼스널 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Milk Baobab)은 한부모가정아동을 위해 '밀크바오밥 키즈치약' 2100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밀크바오밥으로부터 제공된 후원 물품은 키즈 퓨어 마일드 원스텝 치약(무불소)으로,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에도 홀로 생계를 이어가는 한생명복지재단 한부모가정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생명복지재단은 한부모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의 행복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단체로, 자녀 양육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나 미혼부, 임산부 등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밀크바오밥의 키즈 퓨어 마일드 원스텝 치약(무불소)은 식약처 등록 의약외품으로,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 파라벤 7종, 에탄올 등의 유해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입자가 곱고 둥근 덴탈타입실리카와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됐으며, 글리세린과 D-판테놀, D-소비톨액 등 촉촉하고 건강한 구강 내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치약 특유의 매운 향 대신 천연 감미제(자일리톨)의 달콤함과 상큼한 과일향(딸기)을 첨가했으며 적은 힘으로도 양치가 가능한 묽은 젤 제형과 어린이도 여닫기 편한 원터치 뚜껑이 양치에 대한 아이의 거부감을 낮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밀크바오밥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불황과 더불어 쌀쌀한 날씨의 동절기가 다가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크바오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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