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30일 4조948억원을 들여 신규 항공기 20대를 구매한다고 공시했다.
구매 대상은 에어버스의 차세대 중단거리 여객기인 A321neo다. 장기 기재도입 계획에 따라 기존 소형기를 차세대 항공기로 교체한다는 것이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문한 A321neo 50대 중 8대를 인도받아 2022년 12월부터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20대를 포함해 총 110대의 신형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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