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소송 노쇼' 권경애 조정 또 불출석…유족과 결국 합의 안 돼

법원 강제조정 검토…양측 거부하면 정식재판 시작
유족 측 "30쪽 분량 답변서 변명에 불과…기가 막힌다"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흑서) 저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흑서) 저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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