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1일, 수)…큰 일교차, 내륙에는 아침 안개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코스모스길을 걷고 있다. 2023.10.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코스모스길을 걷고 있다. 2023.10.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11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 7도, 진안·임실 8도, 무주 9도, 완주·남원·순창·익산 10도, 부안·고창 11도, 전주·정읍·군산·김제 12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순창·정읍 24도, 남원·임실·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3도, 무주·진안 22도, 장수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 먼바다에서는 0.5~1.0m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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