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40만톤 저장" 순항하는 대심도터널…이상기후 해법 될까

이수~과천 복합터널, 강남·광화문·도림천 빗물터널 착공 앞둬
전문가들 "이상기후 유일한 대안이지만 재난 대응 본질은 사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저류배수시설)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저류배수시설)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수~과천 복합터널 위치도. (서울시 제공)
이수~과천 복합터널 위치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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