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중단됐던 '교육감 회의 영상 공개' 재개해야"

전임교육감 공개했지만 지난 5월8일 이후 미공개

본문 이미지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뉴스1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임 장휘국 교육감때부터 공개해 온 각종 회의 내용을 이정선 교육감 시기 들어 비공개로 돌리면서 소통 행보가 위축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광주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교육청은 확대 간부회의 공개를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라"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전임 교육감 시기부터 교육감과 부교육감·국장·과장급 간부들이 매주 월요일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 본청 전 직원이 매달 참석하는 월례회의를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하지만 5월8일을 마지막으로 4개월째 회의 영상은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

시민모임은 "회의 영상을 광주시민들에 공개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해 온 시교육청은 교육감 지시사항 등 민감한 부분도 공개해 광주 교육가족들에게도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할 기회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혔다.

시민모임은 "확대간부회의 등 회의 영상 공개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를 쌓고 광주시민들과 질적, 양적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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