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22일부터 마곡·하남 등 뉴홈 사전청약…청년들 내집마련 돕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마곡·경기 하남 등 수도권 3295가구의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다”며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22일부터 시작하는 뉴:홈 사전청약에) 처음으로 선택형 공급이 도입된다”며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내집 마련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를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놓아드리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22일부터 총 3295가구의 뉴:홈(공공주택)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공급 유형별로 △나눔형(1152가구) 하남교산 452가구·안산장상 440가구·마곡 10-2 260가구 △일반형(1225가구) 구리갈매역세권 230가구·인천계양 614가구·남양주진접2 381가구 △선택형(918가구) 구리갈매역세권 285가구·군포대야미 346가구·남양주진접2 287가구 등이다.

나눔형·일반형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2억~4억원대, 69~84㎡의 경우 4억~5억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선택형의 전용 60㎡ 이하 임대료는 월 50만~60만원대로 추산됐다.

2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인천계양·남양주진접2)을 시작으로, 25일은 나눔형 중 하남교산·안산장상 사전청약이, 26일은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군포대야미·남양주진접2) 사전청약이, 27일은 마곡 10-2 사전청약이 각각 실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 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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