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모든 색상' 버스 허용…자동차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본문 이미지 -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을 태우고 온 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을 태우고 온 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가을 일선 학교의 차질 없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의견조회기간은 이날부터 5일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황색 도색 △정지표시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을 제외한다.

또 승강구 기준은 보호자 동승 시 제외,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표시등 설치 및 작동은 비상점멸표시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간접시계장치는 탈부착식 거울 등으로 완화하며,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는 차량 뒤쪽에 경고음이 발생하는 경음기 설치로 대체한다.

개정안 전문은 이날부터 국토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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