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8년만에 찾은 아들…"하루도 너를 잊어본 적 없어"

암 투병 중에도…"아들 못 보고 죽을까 걱정해"
실종 6개월 만에 국가가 입양 주도…DNA로 찾아

최영자씨가 2일 서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최영자씨가 2일 서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최영자씨가 지난 2일 서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 중 실종 뒤 최근 되찾은 장남 백상열씨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최영자씨가 지난 2일 서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 중 실종 뒤 최근 되찾은 장남 백상열씨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975년 입양 당시 '정일우'(Jung Il Woo)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백상렬씨의 사진(최영자씨 제공)
1975년 입양 당시 '정일우'(Jung Il Woo)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백상렬씨의 사진(최영자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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