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통영에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참여

본문 이미지 -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전경(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전경(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경남 통영시와 해양수산부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이자 해양 신사업을 위해 복합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통영시는 한산도, 도남관광지, 산양읍 일원 등 남해안 해양 콘텐츠와 결합한 해양레저관광 테마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남관광지에 체류형 복합레저관광지를 조성하는 계획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규 리조트와 요트 클럽하우스 등을 결합하는 복합 프리미엄리조트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통영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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