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제품과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동향 그리고 바이오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오는 8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바이오의 미래: 혁신과 동행'을 주제로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 속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과 백신·규제과학 포럼,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혁신 의료제품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디지털 융합 혁신기술 포럼, 혁신의료기기 포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참석을 원한다면 8월 25일까지 GBC 홈페이지에서 참석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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