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16일 경기도는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 폭우 수준은 아니며,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인계동) 23~26도, 이천(호법면) 22~25도, 광명(철산동) 24~27도, 시흥(정왕동) 23~26도, 김포(고촌읍) 23~27도, 파주(월롱면) 22~28도, 연천(연천읍) 22~27도다.
15~16일 양일간 예상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경기 서해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남부 '좋음', 북부 '보통'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의 파도는 0.5~1.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상 강수 구역과 강수량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며 "농경지 침수, 농수로·하천 범람, 급류 등 각종 재난 사고 우려가 큰 만큼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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