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엄마 갑질에 20년 소아과 문닫은 의사, "힘내세요" 문자에 울먹

홍혜걸 "사람들이 갈수록 사나워져…전문가 존중받아야"
악성민원 등으로 소청과 전공의 기피…지원율 16%로 뚝

광주 광산구의  김OO 소아청소년과 원장이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폐과 결정을 내리자 한 보호자의 어머니가 "힘 내시가"는 위로 문자를 보내 김 원장을 울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택 대한소청과의사회장 SNS 갈무리)  ⓒ 뉴스1
광주 광산구의 김OO 소아청소년과 원장이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폐과 결정을 내리자 한 보호자의 어머니가 "힘 내시가"는 위로 문자를 보내 김 원장을 울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택 대한소청과의사회장 SN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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