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소시지 도매점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4시43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점포 내 집기류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92명, 차량 23대를 보내 화재 발생 2시간19분 만인 오후 7시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오는 29일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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