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열흘 지났는데 기다리란 말만 반복"…프랑스 여행객 유족 '눈물'

한국인 여행객 유족, 신원 확인 절차도 못 밟아…"충분한 설명 없어" 분통
A씨 추적도 유족이 직접 진행…사망 경위 확인도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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