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돌아온 '카운터즈'의 근황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악귀 사냥꾼 '카운터'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스틸에는 악귀 사냥에 몰두하고 있는 카운터즈의 근황이 담겼다. 염력, 괴력, 사이코메트리 등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카운터즈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트레이닝복을 풀 착장하고 있다.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서 카운터즈의 정감 있고 친근한 히어로 포스를 다시 상기시킨다.
카운터즈는 시즌1 방영 당시 통쾌하고 호쾌한 액션, 악을 단죄하는 정의감, 최고의 호흡으로 똘똘 뭉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시즌1보다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돌아온 '카운터즈'의 쾌감 넘치는 활약이 주목된다.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라며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시즌2에서는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 시퀀스,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악귀 사냥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29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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