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한정'"…관리종목 지정된 대동전자, 21%대 급락[특징주]

(대동전자 홈페이지 캡처)
(대동전자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동전자(008110)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대동전자는 전날보다 1830원(21.73%) 내린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부터 대동전자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대동전자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대동전자는 지난 19일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비적정에 해당한다고 공시하면서 거래가 정지돼 이날 재개된 상황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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