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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콘덴싱에어컨하이브리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순백의 카라꽃 콘셉트로 감각적 디자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3-06-19 10:29 송고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 이미지(경동나비엔 제공)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 이미지(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009450)은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발전 과정서 발생한 배열을 활용해 냉방하는 제품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여름철 남는 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냉방 기술"이라며 "냉방은 물론 제습과 청정환기 기능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에어컨 대비 전기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여름철 늘어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동나비엔은 실내기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바람에 흩날리는 순백의 카라 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쾌적한 공기를 표현했다"며 "천장과 실내기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품 차별화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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