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선관위]①업무비·해외파견에 혈세 펑펑…곳곳 도덕적 해이

현금 업무비 쓰고 서류 작성 없어…주말 레스토랑서 사용도
2011~2022년, 248억 투입 146명 해외파견…성과없어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중앙선관위원 전원이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진은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3.6.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감사원은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응하지 않는 노 위원장과 선거위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의원들은 중앙선관위에 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 대법관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감사원은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응하지 않는 노 위원장과 선거위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의원들은 중앙선관위에 선관위원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2023.6.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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