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서울백병원' 폐원수순…중소 종합병원들 "남일 아니다"

도심 공동화에 대형병원 쏠림 현상으로 직격탄…누적적자 1745억
중소병원들 "의료체계 불균형…도서지역 의료환경 더 열악해질것"

6일 오전 서울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지 83년 만이다. 2023.6.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6일 오전 서울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지 83년 만이다. 2023.6.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6일 오전 서울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의 모습.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지 83년 만이다. 2023.6.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6일 오전 서울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의 모습. 인제대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지 83년 만이다. 2023.6.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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