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강세다. 국보(001140)의 경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6분 국보는 전날보다 2100원(29.91%)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001470)도 5.67% 오르고 있다.
앞서 국보와 삼부토건은 22일부터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등지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포럼에 초청받은 바 있다. 국보는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 23일 폴란드에서 올렉산드르 아자르키나 우크라이나 재건 전권대사(공동체영토인프라개발부 차관)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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