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B동에서 지역 음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광양예술창고에서 진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문화 재생시설인 광양예술창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 △수요미식회, 백년노포 등에 출연한 박찬일 셰프 △궁중요리 전공으로 국제식당에 출연한 차민욱 셰프가 나온다.
패널로는 △김새봄 음식 칼럼니스트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박양균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의 음식 또한 훌륭한 문화자원으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있으니 광양예술창고로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술창고 또는 광양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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