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3.5.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김남국 의원의 클립 지갑 주소를 지갑 조회 사이트 '블루웨일'에 입력하자 3억 500여만원이 들어있다는 조회 결과가 나왔다. 당초 그가 공개한 클립 가상자산 보유 내역은 2억 1000여만원 정도로, 1억원 가량을 줄여 공개했음을 알 수 있다.김남국 의원이 공개한 '클립' 지갑 내 가상자산 보유 내역. 1억 3600만원치 클레이(추정)와, 5819원치 KSP(추정)토큰을 보유하고 있다.김남국 의원의 지갑을 블록체인 탐색기 '클레이튼스코프'에서 조회한 결과. 그의 캡처본에는 없던 '클레이페이(KP) 토큰' 4600만원어치가 뜬다. 김 의원이 KP토큰 보유 내역을 누락했음을 알 수 있다.김남국 의원이 입장문을 통해 공개한 클레이스왑 내 토큰 예치 내역. 총 5개 예치 내역만 공개했다.클레이스왑 예치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블루웨일' 사이트에 그의 지갑 주소를 조회한 화면. 여러 가상자산을 예치했음에도 그 중 일부인 5개 예치 내역만 캡처해 공개했음을 알 수 있다.관련 키워드Blockchain증시·암호화폐김남국박현영 기자 NFT 흥행 타고 급등했던 퍼지펭귄 토큰, 상승분 반납…11% 하락[특징코인]143억 코인, 혹시 내꺼?…빗썸 "4435억 휴면 코인 주인 찾습니다"관련 기사[단독]'60억 코인 논란' 발단 된 김남국 지갑, 1년반 만에 다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