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1일부터 5월9일까지 낚시터 2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사항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낚시터 시설·장비기준 충족, 보험·공제 적정가입, 사행행위 시설 또는 장비 설치, 낚시터 인허가 유효기간 준수 및 기타 관련법 위반사항 여부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낚시터업자 및 이용자 준수 사항·보험가입 금액 한도‧행정처분 기준 및 벌칙 등 법령 숙지 미흡 사항은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 취소, 고발, 과태료 등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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