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간은 어떻게 해야 튼튼해질까? 어떻게 하면 나이가 들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신체 기능도 잘 발휘할 수 있을까? 기술 의존성 심화, 주로 앉아서 생활하기, 여타 현대적인 삶의 방식의 영향에는 어떻게 대항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켈리와 줄리엣 스타렛은 프로 운동선수, 올림픽 선수, 특수부대 대원 등을 위한 운동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직업적 경험을 살려 우리의 신체적 행복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저자들은 튼튼한 신체를 가꾸는 비결에 대한 답은 기본적인 동작 유지 관리를 위한 쉬운 공식에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10가지 테스트 + 10가지 신체 활동 = 10가지 신체 활동 개선 방법'이다.
이 책은 신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간편한 동작 방법, 일상생활에서 동작을 늘리고 앉아 있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직관적인 방법, 영양 및 수면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스트레스와 통증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호흡 방법, 동작의 진행 상황과 개선해야 할 점을 측정하기 위한 빠르고 간단한 평가 등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초보자부터 프로선수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기본 동작에 대한 지혜가 가득하다. 바쁜 일정에 맞춰 실행 가능하고 충분히 부담스럽지 않은 일련의 간단한 원칙과 관행을 소개한다. 이는 건강을 개선하면서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장기전을 위한 게임 계획이다.
△ 빌트 투 무브/ 켈리 스타렛·줄리엣 스타렛 글/ 크노프/ 336페이지/ 26.10달러(하드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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