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이란-사우디, 관계복원 합의에 예멘·시리아 내전 종식 기대감

단교 7년 만에 정상화 합의…시리아와 예멘 등에서 양국 간접 대결
"예멘 사태 관련 사우디, 이란에서 양보 받은 뒤 관계 개선 합의했을 것"

2022년 3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근 도시 제다에 있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22년 3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근 도시 제다에 있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알리 샴카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과 무사드 빈 무함마드 알아이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국교 정상화 합의문에 서명한 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국제부 공용 기자
알리 샴카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과 무사드 빈 무함마드 알아이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국교 정상화 합의문에 서명한 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국제부 공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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