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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서울경찰청 등 압수수색…경무관 뇌물수수 혐의(상보)

직무 관련 금품수수 혐의…10여곳 압수수색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유민주 기자 | 2023-02-21 10:10 송고 | 2023-02-21 10:39 최종수정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모습. 2021.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모습. 2021.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경찰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해 서울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김선규)는 21일 서울경찰청 현직 경무관의 직무 관련 금품수수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청, A회사 사무실, 사건 관련자 주거지 등 약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다.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대법원장 및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사 등은 공수처가 직접 기소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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