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자배구'…GS-흥국전서 시즌 15번째 매진

장충체육관에 3312명 입장

1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DB
1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가 뜨거운 열기 속 시즌 15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날 경기엔 총 3312명이 입장해 매진됐다. 올 시즌 15번째 매진"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복귀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치열한 상위권 싸움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연경의 소속 팀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24일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 5800명이 입장한 것을 포함, 이번 시즌 15번의 매진 경기 중 14경기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날도 원정 경기지만 장충체육관엔 흥국생명을 응원하는 원정 팬들이 홈 팬들 못지 않게 많았다.

한편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에는 총 24만5270명이 입장, 평균 관중 2428명을 자랑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김나희(흥국생명)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23.2.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김나희(흥국생명)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23.2.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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