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화되자 찾아온 '불청객'…노로바이러스·독감 유행주의보

설사, 열, 구토 유발 등…노로바이러스 환자 2배↑
'트윈데믹'으로 독감 기승…동네 병‧의원 북새통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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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표본 감시 병원 208곳이 신고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최근 한 달(10월 9일∼11월 12일) 동안 1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명 보다 30.8%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표본 감시 병원 208곳이 신고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최근 한 달(10월 9일∼11월 12일) 동안 1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명 보다 30.8%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9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백세약국에서 약사가 감기약 보유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78만7000명분을 오늘부터 즉시 공급하기로 했다. 2023.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9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백세약국에서 약사가 감기약 보유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78만7000명분을 오늘부터 즉시 공급하기로 했다. 2023.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난 10월18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 열린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서 의료진이 한 시민에게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22.10.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지난 10월18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 열린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에서 의료진이 한 시민에게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22.10.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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