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두 번째 새해가 밝은 가운데 1일 오전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 경포해변에 해맞이를 보기 위해 찾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31일 오후 강원 강릉역에서 서울발 KTX를 타고 온 해맞이 관광객들이 열차에서 하차하고 있다. 새해 해맞이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이날 서울발 강릉행 KTX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은 임인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속초와 삼척은 주요 해변 백사장을 통제하며 강릉은 주요 해변 구조물과 해맞이 시설의 출입을 전면통제함과 동시에 강문~경포 구간과 정동진 진입로 등 2개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2021.12.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윤왕근 기자 "무탈한 한 해 마무리" 강릉시, 임영대종각서 제야 타종식"환영합니다" 삼척시 동해선 '첫 번째 승객' 환영 행사한귀섭 기자 강원 동해안·산지 강풍주의보, 동해중부앞바다 풍랑주의보강원대병원 응급실, 내년 1월 7일부터 24시간 정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