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80실버청년] "100살도 안됐으니 젊죠…속상한 일 빨리 잊어요"

인생의 마지막까지 봉사하고 싶다는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90대 중반임에도 아픈 곳 없이 왕성한 활동, 그림·음악 배우며 노후 즐겨

편집자주 ...대한민국은 오는 202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100세 이상 인구 역시 2020년 이미 5000명을 넘겼다. 칠순잔치도 옛말이 되고 있다. 현실로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 청년처럼 살고 있는 80~90대 현역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1928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95세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은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1928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95세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은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아내 김영이 여사와 함께 대전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아내 김영이 여사와 함께 대전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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