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엄지원은 참석…손담비, 공효진 결혼식 불참? "드릴 말씀 없어"(종합)

본문 이미지 - 공효진(왼쪽) 손담비 / 뉴스1DB
공효진(왼쪽) 손담비 /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뉴욕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연기자 겸 가수 손담비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미국서 11일(현지시간)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스몰웨딩(작은결혼식)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께 예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서 결혼식이 열리는 가운데, 공효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엄지원 정려원도 현장을 찾는다.

정려원은 출연작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일정차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영국 런던영화제에 참석한 정려원은 뉴욕으로 옮겨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후 19일부터 샌디에이고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에이치앤드(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외 일정 중에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매니저가 동행하지 않은 일정이어서 자세히 확인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엄지원도 드라마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 이후 개인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뉴욕으로 향해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한다. 엄지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여행과 같이 가서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과 과거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올 상반기 '절교설'에 휩싸였던 배우 겸 가수 손담비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개인적인 일정이어서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결혼식에 정려원, 공효진 등이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 '절교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손담비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공효진, 정려원 등과의 불화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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