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2022년 하반기 주말 문화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11월 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씩 총 30여회 열린다.
최참판댁에서는 하동을 대표하는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열린다.
화개장터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마당극, 사물놀이, 판굿, 모듬북, 설장구 공연, 대중가요·클래식 버스킹 등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날씨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상설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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