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꿈도 못꿔"…장애인 고향갈 수 있는 고속버스, 전국에 딱 '2대'

휠체어 탑승 가능 고속버스 0.11%…운송사업자 참여 미비
"수요 명확히 조사해야…이동권 보장 적극적인 정책 필요"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및 여행객들이 버스에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2022.9.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및 여행객들이 버스에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2022.9.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휠체어 탑승가능 고속버스' 시범사업 첫날인 2019년10월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강릉행 버스에 장애인 2명이 처음 승차하고 있다.  ⓒ News1 황덕현 기자
'휠체어 탑승가능 고속버스' 시범사업 첫날인 2019년10월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강릉행 버스에 장애인 2명이 처음 승차하고 있다. ⓒ News1 황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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