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KT&G 부지에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과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10월 초 동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89실 규모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상봉동 일대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하철 7호선이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등 호재도 기대된다. 상봉역 포 스퀘어는 브랜드 상가로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 일대는 서울 동북부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 등이 지난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 밖에 단지 반경 1km 안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교육시설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쿼드러플 역세권·몰세권에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봉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과 상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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