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3899명 확진, 4일 연속 1만명대…사망자 14명(종합)

어제보다 1655명, 1주일 전보다는 695명 적어
중증병상 가동률 45.5%…준-중증 병상 62.7%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 모습. 2022.9.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 모습. 2022.9.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만3899명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3899명 늘어난 460만364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하루 사이 14명 추가돼 누적 5251명이 됐다.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만3899명은 전날(1일) 1만5564명보다 1665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만4594명보다도 695명 적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121명(15.3%)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2035명(14.6%), 40대 1936명(13.9%), 50대 1794명(12.9%)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8월30일 1만5906명→8월31일 1만3325명→9월1일 1만5564명→9월2일 1만3899명으로 나흘 연속 1만명대 확진자 수를 보였다.

이날 병상 현황을 보면 총 1001개 병상 가운데 503개 병상이 남아 49.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5.5%로, 264개 병상 가운데 144개 병상이 남아있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2.7%,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1.3%로 각각 175개, 184개 병상이 남았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3852명으로 현재 7만5328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재택치료자는 419만5902명이다.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43명이 유지됐다. 구로구 5명, 영등포구 2명, 동작구 19명, 관악구 7명, 강남구 3명, 송파구 7명 등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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